내가 받을 퇴직금, 1원도 놓치지 않는 계산법과 지급 기한 총정리
열심히 일한 당신이 당당하게 요구해야 할 마지막 권리, 바로 퇴직금입니다. 하지만 막상 퇴직을 앞두면 내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, 언제 입금되는지 막막하기만 하죠. 오늘은 복잡한 법률 용어 대신, 독자 여러분이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확인하는 법을 중심으로 핵심만 짚어드리겠습니다.
1. 나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까? (지급 조건)
퇴직금은 정규직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. 아래 두 가지만 만족한다면 누구나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.
- 근속 기간: 한 직장에서 1년 이상 계속해서 근무했을 것
- 근무 시간: 4주간을 평균하여 1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일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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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그래서 내가 받을 금액은? (퇴직금 계산기 활용법)
퇴직금은 기본적으로 **’30일분의 평균임금’**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. 포털 사이트의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할 때 가장 정확한 값을 얻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Step 1: 퇴직 전 3개월간의 급여 총액을 입력합니다.
- Step 2: 지난 1년간 받은 상여금의 1/4을 더합니다.
- Step 3: 미사용 연차수당이 있다면 이 또한 포함해야 금액이 줄어들지 않습니다.
💡 평균임금이 통상임금보다 적을 경우에는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법적 원칙입니다. 내가 받을 금액이 생각보다 적다면 이 부분을 반드시 체크해 보세요.
3. 퇴직금은 언제 입금될까? (법적 지급 기한)
회사가 어렵다는 핑계로 지급을 미루고 있나요? 법에서 정한 기한은 명확합니다.
- 지급 기한: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모든 금품을 청산해야 합니다.
- 예외 상황: 특별한 사정이 있어 합의한 경우에는 기한을 연장할 수 있지만, 합의가 없다면 법 위반에 해당합니다.
- 미지급 시: 14일이 지나면 연 20%의 지연 이자가 발생하며, 고용노동부를 통해 진정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.
마치며
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. 오늘 알려드린 계산법을 통해 나의 권리를 꼼꼼히 챙기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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